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있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후쿠오카함바그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세트메뉴'를 10일 출시했다. '키즈 세트메뉴'는 데미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를 메인으로 소시지, 감자 샐러드, 파인애플, 사과주스로 구성됐다.
데미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 건강을 고려해 자극적인 간을 배제하고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데미 소스를 더해 고기의 풍미는 물론 입맛까지 한층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과육을 큼직하게 넣어 풍부한 식감과 함께 신선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메뉴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깨질 염려가 없는 식판에 준비된다.
후쿠오카함바그의 '키즈 세트메뉴' 가격은 6500원이며 △서울 노원점, 영등포점, NC강남점, NC강서점을 비롯해 △경기 평촌점, 광명점, 산본점, 평택점 △전남 남악점 △경남 창원점 △강원 춘천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후쿠오카함바그 관계자는 “최근 가족 단위 외식으로 후쿠오카함바그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어린이를 위한 신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품질의 고기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는 만큼 어린이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 합리적인 가격 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