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 "하반기 실적 개선 …" 매수(유지)-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1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가속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3분기 광고 비수기이나 카카오 플랫폼, 다음App 광고 성장세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사용자 특성에 맞게 광고하는 타게팅 광고플랫폼 ‘모멘트’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광고매출 성장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동사가 퍼블리싱 하여 100% 매출 인식하는(기존 채널링 게임은 21% 매출인식) 모바일게임 ‘음양사’의 구글플레이 매출순위가 4위(8/10 기준)기록 중이어서, 3분기 및 하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및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현재 주요 수익원인 광고, 컨텐츠, 커머스 부문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장을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는 모멘텀이 하반기 예정되어 있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 또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의 주요 지표 등이 개선되고 있어 동사의 장기성장성(벨류에이션 멀티플) 또한 긍정적인 상황"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8월 1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13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까지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MARKETPERFORM(DOWNGRADE)
목표주가122,250150,000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DOWNGRADE)'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11매수(유지)130,000
20170718매수(유지)130,000
20170613매수(유지)130,000
20170512매수(유지)120,000
20170222매수(유지)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11유안타증권매수(유지)130,000
20170802한화투자증권HOLD100,000
20170801삼성증권매수130,000
20170731BNK투자증권매수(유지)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