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해외봉사단체 통해 아시아 7개국 어린이 12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 전달

유디치과, 해외봉사단체 통해 아시아 7개국 어린이 12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 전달

유디치과는 지난 7일,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여자대학교 ‘세계문화체험과 봉사’를 통해 베트남, 태국, 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의 어린이 및 주민 4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7~8월 두 달 동안 봉사단체 및 대학교 해외봉사단을 통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의 어린이 및 주민 1200 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약 7~10일간 각 국가에 머무르며 풍선아트, 줄넘기와 공놀이 등 예•체능 교육을 비롯해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아이들에게 실시했다. 위생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양치의 즐거움과 식사 후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해당 치과는 위생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아시아 7개국의 어린이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12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칫솔질 교육에 필요한 구강모형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위생관리가 미흡한 아시아권 국가 어린이 및 주민들이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