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오는 13~15일 '삼성전자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세탁기, 냉장고, TV, 노트북 상품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3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삼성냉장고 T9000' 상품을 선보인다. 청정탈취 기능으로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냉동실 335ℓ, 냉장실 511ℓ 총 846ℓ 용량을 구현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스텐압력솥', '스텐후라이팬 3종', '스텐냄비 3종'을 증정한다. 가격은 239만9000원이다.
같은 날 12시 30분에는 '삼성로봇청소기 파워봇'을 판매한다. 미세한 장애물을 감지하는 '풀뷰센서'를 탑재해 집안 먼지를 깨끗하세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55만2000원이다.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밤 9시 35분부터는 '삼성 무풍에어컨' 판매 방송을 방영한다. 초절전 바람문 콘트롤 기술을 탑재해 전기 사용률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 가격은 259만9000원이다. 일시불 9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14일 '삼성노트북 5 New', 15일 '삼성세탁기 액티브워시'를 차례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삼성특별전'을 맞아 총 1000만원 상당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총 10개 프로그램 생방송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