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파는 늘 우리의 주변에 존재한다. 미세먼지와 같이 일상 속에서 간과되고 있지만, 지속해서 노출 시에는 위험성이 따른다는 것은 여러 연구로 밝혀진 바이다. 특히 세계 보건기구는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잠재 발암물질로 분류, 발표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엑스블루에서는 특히 성인보다는 어린아이가 전자파의 유해성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갓 돌이 지난 아기용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동용을 포함, 성인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전자파차단 모자를 출시했다.
전자파차단 모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모자와 같지만, 전자파의 영향을 받는 머리 부분에 전자파차단 특수원단으로 덧대어져 있어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 노출된 전자파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데 있어 효과적이며, 평소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근무하는 상황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모자의 디자인 종류는 총 7가지이며, 그 중 특히 중, 장년층들에게 등산 및 아웃도어용으로 출시된 마운틴 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전자파차단 모자와 함께 안전한 야외생활을 위한 전자파차단 효과를 극대화 시킨 헤드넷을 출시하였으며, 이는 전자파차단 외에도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야외생활이 가능하다. 헤드넷의 경우에는, 모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일반 모자나 전자파차단 모자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헤드넷과 마운틴 모자를 함께 착용한 이미지는 위 이미지와 같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항상 상의나 바지 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서, 스마트폰의 전자파를 안전하게 차단해주는 크로스백을 출시하였다. 남녀노소가 사용 가능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지갑, 차키 등의 간단한 소지품들을 넣어서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며, 그 외 전자파차단이 가능한 원단, 의류, 침구류, 가방 등 전반적인 실생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수혁 기자 (sh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