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셋째 임신…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는 누구?

소유진♥백종원 셋째 임신…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는 누구?

배우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소유진이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다산의 여왕'으로 제일 먼저 알려진 개그우먼 김지선은 지난 2009년 넷째 딸을 출산했다. 김지선은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다 달라 아이는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변함없다”며 다섯째 출산 계획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잉꼬부부 션과 정혜영 커플도 자녀 4남매를 뒀다. 최근 한 방송에서 정혜영은 “결혼한 지 8년이 됐는데 아이가 넷이다.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내 여동생은 3명의 자녀를 뒀고, 션의 형은 아이가 11명이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연기파 배우 한석규 역시 네 명의 자녀를 둔 다산의 왕 중 한명이다. 한석규는 성우 시절 만난 임명주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현재 15살과 13살의 딸과 11살, 8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연예계 최고의 다산왕으로 불리우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V.O.S 박지헌이다. 박지헌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다. 여섯째야말로 아내의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2014년 4월 첫 아들 백용희 군을 낳고, 2015년 둘째 딸 서현이를 낳았다. 현재 임신 12주차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