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여름 희망나눔학교' 후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7월 24일부터 3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2017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열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7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2017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중식 지원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특기 교육, 야외활동, 친구나 가족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우리가 꿈꾸는 지구를 주제로 국제적 화두로 떠오른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술작품 만들기를 통해 민감한 사회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 재활용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 문제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개교 400여명의 아동을 초청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서 교육받은 어린이들은 자동차의 기초과학원리를 체험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