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유성우)가 12일 밤 페르세우스자리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별똥별이 가장 잘 관측되는 시간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로, 약 2시간30분 정도이다.
다만 별똥별을 구성하는 혜성 부스러기가 얼마냐 분포 되어 있는지에 따라 시간이 조금 변동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8일 “12일 밤부터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당 최고 200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거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