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외부투자에 …" 매수(유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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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4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페이코 외부투자에 따른 실적리스크 감소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하반기 자회사 NHN페이코와 관련한 외부투자가 실현되어, 자회사 자체 자금(비용)으로 페이코 마케팅비가 집행되고, 지분율이 감소되어 전체 연결실적 부담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전체적인 실적 리스크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49억원 YoY +6.8%, 영업이익 99억원 YoY -4.1%, 순이익 58억원 YoY -80.5%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마케팅비 감소에 의한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하였으나, 마케팅비는 페이코 관련 64억원, 일본 ‘컴파스’ 관련 5억엔 등 전분기와 유사한 209억원 집행하여 시장기대치 하회에 주요 원인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모바일 게임 및 웹보드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고, 2분기 감소가 없었던 마케팅 비용도 소폭 감소(페이코 관련 비용은 증가하지만, 일본 마케팅비는 감소)가 예상되는바, 전체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자체 개발 게임 ‘킹스맨’ 9월말 출시, 8/10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 섯다’ 등 신작 출시로 인한 매출도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상향)매수(상향)
목표주가93,000100,0008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14매수(유지)90,000
20170601BUY(U)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14유안타증권매수(유지)90,000
20170814KB증권매수(유지)82,000
20170731BNK투자증권매수(유지)92,000
20170726하나금융투자매수9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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