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림티에스(대표 김진수)가 최근 국내 태양광 선도기업인 S사로부터 수주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유림티에스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PV 1.4MW ESS 3MW급의 공사로 집전율이 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림티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 사업에서 유림티에스는 기존 전문 대기업 보다 효율면에서 앞선 결과치를 보여주었다”며 “이는 태양판 각도, 배전시설 등 시공 노하우를 유림티에스가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림티에스는 변압기용 라디에이터 제작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자체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y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