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량을 2배 늘리고 투톤 컬러로 특별함을 더한 빅사이즈 마카롱 '달링마카롱'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달링마카롱은 '동그란 달 모양의 마카롱을 즐긴다'는 뜻으로 기존 파리바게뜨 마카롱 제품 대비 중량을 2배로 높이고 톡톡 튀는 원색의 투톤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함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긋한 바닐라카라멜, 달콤한 산딸기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중량은 물론 지름과 두께도 늘려 한 손에 꽉 차는 달링마카롱은 출시 직후 한 입 가득 마카롱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용비' 제품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면에 각각 다른 컬러를 조합한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후기와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달링마카롱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2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달링마카롱'은 가성비를 이어 가용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음을 반영해 중량은 두 배로 늘리고 투톤 컬러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눈과 입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달링마카롱'으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