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니나야끼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08년 일본행 비행기 안이었다. 정준하는 승무원인 니나야끼 씨를 처음 보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핑계로 니나야끼 씨에게 전화번호를 받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정준하와 그의 아내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불같은 연애를 했지만 니나야끼 씨의 부모는 딸보다 10살이나 많고 방송에서 '바보, 밉상'으로 굳어버린 이미지에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한결같은 정준하의 사랑에 장인과 장모도 허락을 해주었고 마침내 2012년에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