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숙박, 레저 등 16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은 알펜시아,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해비치 및 금호리조트 등 제휴사는 일반가 대비 최대 70% 할인 받는다.
제주도 여행 시에는 롯데렌터카와 SK렌터카를 통해 최대 75% 할인가격으로 이용하며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에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3개 병원 건강검진과 10개 대학병원 장례식장 이용비용도 할인된다.
노란우산공제에서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는 지난해 7월 오픈한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부터 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노란우산서비스부'를 신설했다. 택배비 할인, 전자제품 할인 등 신규 복지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 개발도 진행 중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