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 ERP로 잘 알려진 '얼마에요ERP'를 개발 및 공급하는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IT 비즈니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흥국)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ERP, 그룹웨어, IT 서비스 사업 분야에 교류 및 협력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를 통해 가비아는 아이퀘스트의 대표 기업 통합 관리 솔루션인 '얼마에요', '얼마에요ERP', 'SAP-얼마에요' 고객에게 고객 점유율 1위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와 기업용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아이퀘스트는 가비아의 B2B 마켓 플레이스 '하이웍스 스토어'에 '얼마에요, 얼마에요ERP' 입점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양사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활용한 양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상호 판매하기로 하였다.
아이퀘스트는 1996년 사업을 시작해 2만 5000명 고객에게 유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누적 고객 수는 20만 명에 이르며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 프로그램 및 ERP 개발 21년 업력을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ERP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제조/생산, 건설관리 ERP '얼마에요 ERP', 유통/도소매업, 서비스업에서 사용 가능한 솔루션 '얼마에요', 중소/중견기업 통합 관리 구축형 ERP 'SAP-얼마에요' 등이 있다.
가비아는 1998년 사업을 시작해 인터넷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도메인, 호스팅,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쇼핑몰, 웹메일, 그룹웨어, 웹하드,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기타 솔루션 개발까지 전반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양사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여, IT 기반의 효율적인 기업 운영에 기여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