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집계한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인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량과 비교하면 무려 1354% 상승했다. 한 달여 간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습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제습기는 덥고 습한 여름에 유용한 가전제품”이라면서 “전자랜드를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