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8일 하루 각 지방자치단체와 4개 지역 쌀을 판매하는 '쌀데이(쌀의 날)-진심을 짓다' 특별 방송을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쌀의 날'을 맞아 준비한 4시간 쌀 특집 방송이다. 지역 '미곡 종합처리장(RPC)'을 사전 답사한 PD와 쇼호스트들이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해 같은 날에는 3개 상품을 편성해 주문량 기준 100t(약 2억2300만원) 가량을 판매했다.
올해는 강원도 철원쌀(오전 7시 25분)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 해나루쌀(오후 12시 50분), 경기 안성쌀(오후 3시 50분), 전남 영광 신동진쌀(오후 6시 50분)을 각각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지역별 쌀 특성에 맞는 요리를 함께 선보여 제품 특징과 우수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원상연 상생협력팀 과장은 “지자체와 함께 우리 쌀 우수성을 적극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