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일시적으로 판매 중단했던 계란 판매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와 GS수퍼마켓에 계란을 공급하는 이레팜과 산청양계, 세양 등이 정부 검사 결과 판매가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생란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GS25와 GS수퍼마켓에 계란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모두 적합 판정을 통보 받았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etnews.com/photonews/1708/984475_20170816112929_526_0001.jpg)
GS리테일 계란 지정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레팜과 산청양계 등은 GS25와 GS수퍼마켓 계란을 공급하는 업체로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해썹(HACCP)인증 등을 취득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건강한 계란만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가 재개된 상품은 우선 확인이 완료된 모든 생란으로 가공란은 추가 확인이 완료된 후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상품만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