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우체국 접속 불가로 네티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문재인 대통령 우표첩이 300장 뿐인 것으로 알려져 아쉬음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네티즌은들은 SNS에 ”인터넷 우체국 우표첩 300개였구나 낱장이라도 좀 살 수 있었으면“, “접속 조차 안되는데 어떻게 산담”, “인터넷 우체국 새로고침하면 열리긴 하는거냐. 광클한 이후로 먹통” 등이 글을 게재했다.
취임 100일 기념해 판매하는 문재인 대통령 우표는, 소형시트, 우표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우표첩인데, 우표, 소형시트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이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애초 2만장만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1만2천 장을 더 발행하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우체국에서는 300여장만 판매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