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벨리데이션(대표 김민수)은 케이큐브벤처스, GS홈쇼핑, 디캠프로부터 4억 4000만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딥벨리데이션은 올해 6월 UC 버클리, 예일 출신 5명이 모여 창업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주로 딥러닝 기술과 다양한 통계 모델을 활용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딥벨리데이션은 올해 데이터 사이언스를 적용한 패션 큐레이션(상품 선별·추천)과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패션 상품 정보를 간소화하며 개인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도 가능하다.
딥벨리데이션은 이번 투자유치로 각종 기업과 제휴 및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러닝 엔지니어를 추가 영입해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연구할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