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본부장 김영근)가 최근 공동연구 및 인프라 활용에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험인력, 시설·장비, 공간, 기술, 학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 및 활용하고, 연구 협력 등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과학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LED 융합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LED분야 안전성·신뢰성·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국내 LED 융합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미래산업본부는 안전, 환경, 의료기기, 바이오, 생활용품, 건설재료 등 관련분야의 공인시험기관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