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수퍼마켓과 손잡고 '자연실록 닭갈비' 2종 단독 출시

하림, GS수퍼마켓과 손잡고 '자연실록 닭갈비' 2종 단독 출시

하림은 GS수퍼마켓과 공동기획으로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뼈있는 닭갈비'와 '뼈없는 닭갈비'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림이 엄선한 100% 국내산 닭다리살이 손질돼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이 한 팩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를 손질하거나 별도의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뼈있는 닭갈비'는 야외에서 숯불구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닭고기가 손질돼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봉된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으로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간편함을 추구하는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하림 '자연실록 뼈없는 닭갈비'는 뼈를 발라내 조리하기 쉬운 형태의 순살 닭다리살로 손질돼 있다. 동봉된 전용소스와 함께 철판에 볶아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철판 닭갈비를 완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와 떡, 피자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본격적인 캠핑철이 다가오며 친구와 연인, 가족들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가정에서는 양념 철판닭갈비로, 야외에서는 소금 숯불구이로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