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오는 31일까지 '워너원 피규어' 개별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기존 11인 세트로만 예약판매 했던 '워너원 피규어(4인치)'를 고객이 좋아하는 멤버의 피규어만 구매할 수 있도록 멤버 개별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워너원 피규어'를 개별 판매하는 매장은 서울역점, 잠실점, 은평점 등 전국 20곳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및 토이박스 매장으로 한정되며 구매는 해당 매장 토이저러스(토이박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고 오는 10월9일부터 구매한 매장에서 현장 수령 할 수 있다.
기존 예약 판매했던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4인치)'도 24만8000원에 구매 가능해 예약판매 기간을 놓친 팬들에게도 '워너원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기간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피규어 현장 수령 시 워너원 대형 브로마이드도 증정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는 “팬들 성원으로 워너원 11인 피규어 세트와 더불어 각 멤버별로 피규어를 각각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가까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멤버의 피규어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