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윤지성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성은 “연습생 생활을 7년 동안 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에게도 ‘나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할게’라고 했다”며 “같은 회사 친구들에게도 프로그램에 출연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윤지성과 같은 소속사 출신인 강다니엘은 “윤지성 형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