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피아이디(대표 이승주)가 내달 14일 서울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자동차 R&D 품질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응 방안(ISO26262, ASPICE, CMMI)'을 주제로 '2017 에스피아이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새롭게 발효되는 국제 표준모델 ISO26262와 CMMI, ASPICE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또 CMMI 버전 2.0과 ASPICE 버전 3.0, ISO26262 2nd 에디션 등 신규 버전에 대한 현장 적용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한다.
이밖에 초청강사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안전 분석에 대해 강연하고 국제표준 모델의 솔루션 툴 시연을 함께 진행한다.
에스피아이디 관계자는 “에스피아이디 콘퍼런스는 표준과 모델의 새로운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각인돼 매년 정보를 획득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