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 기업 프뢰벨이 ‘프뢰벨 은물 180주년 특별전 : 어린이의 정원’ 을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2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의 상품라인, 프뢰벨러스트의 그림동화 등을 소개하고 프뢰벨 그림동화 연구소에서 근무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가족, 동물, 자연을 소재로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레이션 원화 1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은물의 역사성과 우수성, 프뢰벨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은물 작품 응모 이벤트의 수상작 40여 점과 은물 전문 교사의 테마 작품 등 어린이의 자발성과 창조성을 고려한 교육 놀잇감 '은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전시기간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참여 가능한 ‘동화와 함께하는 은물 수업’, ‘은물 체험놀이’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아동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업과 특별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예약 안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