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연이 선물한 행복’ 편으로 삼촌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의 일일 삼촌에 도전한 스티븐 연은 육아 고수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4개월 된 아들 ‘주드’가 있다고 밝히며 샘이 없는 사이에도 능숙한 육아 스킬로 윌리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 글렌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프랑스 영화처럼'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9일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스티브 연은 비밀 동물 보호 단체 2인자 케이 역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