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인 금융생활 가이드북' 영어 및 인도네시아어편 발간

금융감독원은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금융생활 안내서인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영어 및 인도네시아편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어금융가이드북
인도네시아어금융가이드북

이는 2015년 2월 중국어편, 베트남어편, 2016년 7월 필리핀어편, 캄보디아어편에 이어 추가로 만들어졌다.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 필요한 △은행 이용하기 △환전과 해외 송금하기 △편리한 금융생활 △저축과 보험 △금융사기 예방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전국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 지원센터, 외국인 취업 교육기관,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은행 점포 등에서 배포한다.

또 외국인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누리 홈페이지(liveinkorea.kr)에 게시하고,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PDF 및 이북 파일을 올려놓는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