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CT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인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보안 기업인 포어스카우트(지사장 오정선)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포어스카우트는 네트워크 기반 IoT 보안 분야 선도 기업으로 금융 서비스, 연방 정부 및 국방, 의료, 제조, 교육, 소매, 법률, 엔터테인먼트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포함하여 전세계 60여 개국에 2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영업 교육은 매월, 기술 교육은 격월로 시행하고 파트너사 지원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 포어스카우트가 운영하고 있는 '위협 디바이스 탐지·관리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를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국내 총판 계약 체결로 포어스카우트의 우수한 IoT 보안 솔루션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의 폭넓은 전 산업분야의 고객 영업망 및 고객 지원 노하우를 결합시켜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면서 “신규 파트너를 모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