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14회 에너지의 날 맞아 '소등캠페인' 동참

할리스커피, 14회 에너지의 날 맞아 '소등캠페인' 동참

할리스커피가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2017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하늘'의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 연대에서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로 매년 다양한 에너지 관련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할리스커피는 에너지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 정신에 공감하고 이와 함께하고자 에너지 날인 22일 진행되는 소등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시청 근처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할리스커피를 방문하는 고객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직간접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할리스커피는 커피 문화 확대를 넘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 뜻을 함께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성숙한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