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일주일 간 3900원 판매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일주일 간 3900원 판매

버거킹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통새우와퍼(단품 정상가 6500원), 콰트로치즈와퍼(단품 정상가 6500원), 치즈와퍼(단품 정상가 6200원)를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

통새우와퍼는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갈릭페퍼 통새우와 매콤상큼한 스파이시토마토 소스를 더해 조화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됐을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얻은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최단 기간에 200만개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6년 9월 정식 메뉴로 자리잡은 통새우와퍼는 버거킹 대표 프리미엄 버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총 4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콰트로치즈와퍼 역시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로 2013년 출시 이후 판매량 1700만개를 돌파하며 버거킹 베스트셀러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치즈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버거로 오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부담 없는 가격에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인기 메뉴인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가 포함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