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익사이팅 옴니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맥주문화축제다. 대중가수, 라이브 밴드 등 메인 무대 공연을 비롯해 창작 거리극 공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멤버스는 행사 기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엘포인트', '엘페이', '옴니채널'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엘팟(L.pot)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선정한 100명에게 각각 엘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방문 당일 행사장에서 엘페이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USB 선풍기를 선물한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롯데그룹의 색을 나타내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옴니페스타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