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가을·겨울(F/W) 시즌부터 도시 연계 프로젝트 '시티 인스피레이션(City Inspiration)'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도시의 문화적 장소와 생활방식을 소개하고, 해당 도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첫 도시는 독일 '베를린'이다. 텍스타일 디자이너 '나딘 괴페어트(Nadine Goepfert)',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포리포플레이버즈(44flavours)', 사진작가 '외르그 브뤼게만(Joerg Brueggemann)'과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밤 9시 45분 방영하는 셀렙샵은 베를린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들과 '셀렙샵 에디션' 제품을 소개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대표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시티 인스피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셀렙샵을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