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을 결정짓는 건 커트 실력…과학기술로 모발을 보호하는 펌 완성”

화제의 프로그램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이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민박집 직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의 헤어스타일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속 아이유는 편안한 패션과 질끈 묶은 머리인 ‘단발 하프업’으로 민박집 직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는 짧은 기장의 단발을 묶어 귀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심심한 단발에 포인트를 줄 뿐 아니라 자연스로우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섣불리 아이유 머리를 도전하기에는 헤어스타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도 크다. 첫인상의 70%는 헤어스타일에서 결정된다는 통계가 말해주듯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하겠다.

메종드 헤어 죽전점 김란영 원장
메종드 헤어 죽전점 김란영 원장

아이유 머리를 시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메종드 헤어 죽전점 김란영 원장은 “커트는 약간의 길이와 각도에 따라서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방향이든 길이의 오차가 없는 컷을 해야 어느 스타일이든 자연스러워 질 수 있는 모양이 연출된다”고 조언한다.

이어 김 원장은 “컷트 뿐 아니라 펌 염색을 많이 하는 추세라 건강모인 고객을 찾아보기 드물다. 손상모 혹은 극손상(탈색으로 인한 손상포함) 펌의 경우 과학적인 원리와 이론으로 펌을 진행해 모발을 보호하고 있다. 극손상모라 펌이 힘든 경우 혹은 손상모인데 모발이 더욱더 많이 손상이 될까봐 걱정인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매장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종드 헤어는 오픈한 지 3년 됐지만 2호점인 죽전점을 오픈하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