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오픈 4주년 기념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문을 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센터 전경에 18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갖춰 유럽에 와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가족 및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파전축제', '같이가장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오픈 후 4년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인구가 약 800만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해당 지역 주민들이 두 번 이상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울〃경 지역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성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별 세일에서는 △110여 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하고 △구매금액 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며 △물풍선 돌림판, 터치 어트랙션, 워터드랍 챌린지,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프로모션에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유통점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눈여겨볼 만하다. 아디다스와 리복이 패밀리세일을 실시해 최고 80% 할인하고 폴로 랄프로렌은 특설행사장에서 최고 70% 할인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25일부터 27일까지 단 3일간 15년 S/S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아르마니 스토어는 9월3일까지 전 품목 10%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더노스페이스가 남녀 다운코트, 키즈 맨투맨 티셔츠, 초경량 초겨울 재킷을 균일가 한정 판매하며, 타이틀리스트는 16년 S/S 전 품목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기존에 60% 할인하던 14/15년 상품을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골프 페스티벌이 열려 나이키골프가 최고 90% 할인하고 테일러메이드는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핑과 링스는 최고 80% 할인하고 데상트 골프, 먼싱웨어, 르꼬끄 골프 등은 최고 60% 할인한다.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첫 번째 주말인 26~27일은 BC카드 또는 국민카드, 두 번째 주말인 9월 2~3일은 BC카드 또는 삼성카드, 마지막 주말 9월 9~10일은 삼성카드 또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오픈 4주년 기념 특별 세일'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행사 기간 중 주말마다 햄버거, 수제꼬치, 음료 등 다양한 맛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더노스페이스와 함께 터치 어트랙션을 운영해 미션 달성 시 10% 추가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6일에는 스타일 온에어와 함께 물풍선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해 에어베드 쇼파, 썬스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26, 27일에는 UN난민기구와 함께 워터드랍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