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벤처썸머포럼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벤처와 스타트업 CEO 2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혁신벤처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선배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민간중심 '벤처스타트업위원회' 발족은 예비 벤처에게 조언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따뜻한 둥지”라면서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기업은 투자유치에 성공해 미래 벤처업계를 견인할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