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식재산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지식재산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심사·심판 부문, 지식재산 창출 부문, 지식재산 활용 부문, 지식재산 보호 부문이다.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한 특허 행정 및 법·제도 개선, 일자리 창출 분야에 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허청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4차 산업혁명과의 관련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제안자로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1명 50만원, 장려 2명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