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보드게임 세계 155개국 재출시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인챈티드 보드게임'을 세계 155개국에 재출시했다.

최대 4명이 실시간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이다. 전작의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즈니 세계관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사, 안나, 야수 등 30개가 넘는 디즈니, 픽사 영화 속 캐릭터가 등장한다. 싱글플레이어와 멀티플레이어, 겨울왕국, 미키와 친구들 등 맵은 3개다.

넷마블은 내달 7일까지 재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한다. 게임 플레이 횟수에 따라 특별한 캐릭터와 게임 내 재화를 준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이정호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능을 새롭게 개선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