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29일부터 K쇼핑 캐릭터숍 개편 기념으로 주문 건 당 2000원을 적립해 베스트원 야구단에 기부한다고 28밝혔다.
KTH는 지난 5월부터 프로야구단 kt 위즈(wiz)와 협력해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29일부터는 KTH가 유통하는 캐릭터 인형과 상품, K쇼핑 캐릭터 브랜드 '원앤럽(ONE&LUV)' 상품 판매 시 자동으로 2000원을 적립해 베스트원 야구단에 기부한다. 해당 금액은 연말 베스트원 야구단을 위한 야구용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세영 KTH 대표는 “캐릭터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키덜트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상품군”이라면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면서 어린이 야구단을 후원하는 뜻깊은 소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