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다음 달 20일까지 5개점(영등포, 도봉, 신영통, 금천, 킨텍스)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3종과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3종이다. 롯데, 비씨, 신한 등 7대 카드(KB국민, 현대, 우리, NH농협 포함)로 구매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상품권카드와 각 카드사별 기프트카드, 선불카드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음 달 10일까지 15개 사전예약 상품을 30만원, 50만원, 100만~10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 각각 최대 100만원 가량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사전예약 구매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 신한, KB국민, 현대,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대식 롯데 빅마켓 사업부문장은 “빅마켓 회원들을 위해 작지만 강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항상 새롭고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