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알뜰명절 되세요"...'추석마중' 프로모션 돌입

티몬(대표 유한익)은 다음 달 10일까지 한가위 선물 수요를 겨냥한 '추석마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명절상품 2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추석준비 1+1관'은 매일 다른 추석 선물 3종을 선보인다.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상품을 선별해 추천한다. 1+1세트로 구성해 개별로 구매할 때 보다 큰 할인율을 제공한다. 고려인삼유통의 홍삼가득골드스틱 30포, 제스프리 골드·그린키위 1+1 선물세트(3만9800원), 스칸디나비아 치약&비누세트(7900원) 등을 마련했다.

티몬 생필품 전문 쇼핑채널 슈퍼마트는 '하나덤관'을 운영한다. 상품별로 특정수량 구매 시 동일 상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 적립금을 지급해 최대 30만원까지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3만원 이상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4~8일 국민카드로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8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치솟는 물가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파격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추석선물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알뜰명절 되세요"...'추석마중' 프로모션 돌입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