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르(대표 최지영)는 집안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기 에어샷'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항균 필터나 음이온 방식이 아니라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와 광촉매를 이용, 유해물질을 분해한다.
1단계로 UV에 의한 공기를 살균하고, 2단계로 1급 발암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악취를 제거하며, 3단계로 나노필터를 이용해 초미세 먼지를 90.1%까지 걸러 준다.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제거율이 각각 99.6%, 98.3%에 이른다. 암모니아와 아세틱애시드는 100% 완벽하게 제거한다.
전용 팬은 유해물질로 인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후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360도 토네이도 스핀 방식으로 공중에 넓게 분사시킨다.
USB 연결 포트로 휴대용 배터리, 가정용 어댑터, 노트북, 차량용 시거 잭 등에 간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최지영 대표는 “일반 항균 필터 방식의 음이온 공기청정기와 달리 옥틸이소티아졸론이나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공기 정화 방식이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