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6~27일 이틀 동안 'K-글로벌 스타톤 2017' 대회를 열고 46개 프로젝트 팀 경연을 통해 6개 우수 창업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경연 주제로 하여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짙은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했다.
최우수상은 윌뱅크의 '예치금 관리를 응용한 개인 목표 관리 플랫폼', 우수상은 패스트&퓨리어스의 '경유지 최단 경로 안내 서비스'와 VcaRe의 'VR 기반 헬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타조의 '레스토랑 운영 서비스', 미택의 '스마트 무릎 보호대', 웨이시커스의 'IoT 기반 운동·건강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