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7 추석기차표 예매 시작…표를 구할 수 있는 꿀팁은?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29일과 30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추석기차표를 예매할 경우 한 번 로그인해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는 6번, 전체 예약시간은 3분으로 제한되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회원 가입하고 열차 편명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추석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에는 모바일보다 PC 접속이 더 유리하다. 예약시간은 서버시간을 통해 확인하고, 익스플로러보다 로딩속도가 빠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표를 구하는 비결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