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 온누리DMC가 ‘크로스타겟 스마트 오디언스 위치 타겟팅’ 서비스를 신규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해당 기업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을 기반으로 골프장 등 특정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특정 오디언스 그룹을 찾아 그들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타겟팅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들은 그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DMP인 크로스타겟을 통해 축적된 안드로이드 사용자 2천만명의 인구통계정보와 관심사 등의 빅데이타를 세밀하게 분류하여 광고주들의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맞는 효율성 높은 타겟팅 광고를 진행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 7월에 출시한 신상품인 ‘크로스타겟 스마트 오디언스’ 역시 우수한 퍼포먼스를 기록하며 점차 많은 국내외 대행사들과 광고주들로부터 최적의 타겟팅 광고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준모 CEO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타겟 스마트 오디언스 위치 타겟팅’ 서비스는 크로스타겟 DMP의 데이터가 얼마나 경쟁사와 차별화되며 우수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크로스타겟은 최고 일간 이용자수 (DAU: Daily Active Users)가 1,800만명에 달하고, 월간 400억의 페이지 뷰 (PV : Page View)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이다. 그동안 광고주들에게 보다 정교한 타겟팅 광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고주 맞춤형 진성사용자를 세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이 바로 저희의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의 활용폭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크로스타겟에서 추출한 최근 3개월간 전국 골프장을 방문한 골퍼들은 약 5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 분들의 행동기반 데이터들을 활용한 타겟팅 광고는 골프산업뿐만 아니라, 수입차, 여행, 럭셔리 업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온누리DMC는 골프장 이외에도 공항, 대학교, 강남3구 아파트 등 다양한 지역의 타겟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성비 높은 타겟팅 광고를 위해 유의미한 사용자 행동 기반 빅데이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2014년 2월,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을 선보이며 설립된 한국의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으로서, 2015년 미국 동부 최대 창업 대회인 '매스챌린지'(MassChallenge)에서 아시아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그해 10월, 세계적인 광고 마케팅 효과 분석 기관인 ‘튠 (TUNE)’이 집계한 모바일 앱 트래킹 (Mobile App Tracking) 순위에서 자사의 플랫폼인 ‘크로스타겟’이 구매전환율 (conversion rate) 부문에서 글로벌 전체 8위에 오르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