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생 스타트업 카운터어택,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카운터어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카운터어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학생 창업 스타트업인 카운터어택(대표 유승준)이 최근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카운터어택은 스마트폰으로 혈압과 심박 수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에스-바이탈(S-Vita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 상금 2000만원 외에 엔젤투자기금과 매칭펀드, 스타트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