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29일 '지식재산(IP)창업존(Zone)' 제1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가 2015년부터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IP창업Zone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1기 IP창업Zone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의 리더십과 핵심역량, 지식재산권 이해 및 조사 분석, 기술 창업 및 특허 전략 등 IP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지식재산 권리화, 3D모델링 설계 및 분야별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