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30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mom편한 놀이터' 1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mom편한'은 지난 2013년 롯데가 엄마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선보인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집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기획했다.
친환경 놀이터, 비정형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 3개 콘셉트를 기본으로 추진한다. 놀이 시설물은 1등급 원목과 친환경 도료로 제작한다. 장소와 환경에 맞게 비정형 놀이공간으로 설계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아이와 함께 온 엄마나 가족이 여유를 느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사장은 “앞으로도 'mom편한' 브랜드로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