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7 개막에 앞서 하반기 주요 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베를린 소재 대형 공연장인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거실을 갤러리나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TV '더 프레임'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세탁기 '퀵 드라이브'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프로' △기어스포츠, 기어 핏2 프로, 기어 아이콘X (2018) 등 신규 웨어러블 3종과 소비자 일상에 혁신을 가져다줄 서비스를 소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