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 1조의 제약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9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서미화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유한양행의 처방약 70%는 도입약 매출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신약을 마케팅 후 판매하고 있다. 5년전부터 도입 신약의 매출 성장으로 처방의약품 매출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복합제, 제네릭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복합제는 2년전부터 3-4개씩 출시되며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도입신약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수익성이 높은 소발디와 하보니를 통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YH25448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단계의 종료와 기술이전 또는 새로운 임상 단계의 진입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에서 판매하는 소발디가 판매원가에 가깝다고 가정해볼 때, 미국에서의 마진은 원가의 174배에 달한다. 생산원가 대비 굉장한 수익이다. 국내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가지고 판매된다면 동사의 매출을 증가시키고 마진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HOLD(유지) |
목표주가 | 296,471 | 350,000 | 260,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2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831 | 매수(신규) | 29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831 | 유안타증권 | 매수(신규) | 290,000 | 20170808 | SK증권 | 매수(신규편입) | 300,000 | 20170801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300,000 | 20170731 | 동부증권 | 매수(유지) | 27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