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전문가용 다리미 기능을 탑재한 스팀다리미 '울트라스팀™ 프레시전'을 31일 출시했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는 2400W의 강한 파워로 빠른 예열이 가능하며, 전문가용 다리미 기술력을 적용한 500개의 스팀홀로 강력하면서도 고른 스팀을 분사한다.
스팀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당 최대 180g의 순간 스팀은 옷감 속 깊은 주름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강화 알루미늄을 코팅한 레씰리움™ 코팅 열판은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다리미의 내구성을 높였다. 레씰리움 코팅 열판은 스테인리스보다 열전도율이 3배 강해 옷감 깊은 곳까지 강력한 스팀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옷감에 따라 스팀 분사량을 자동 조절, 옷감 손상 없이 다림질이 가능하다.
소비자 안전까지 고려했다. 다리미 움직임이 없는 경우 모션센서가 작동, 3단계를 거쳐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미끄럼 방지 거치대는 고무재질로 다리미를 세웠을 때 열이 전도되지 못하도록 개선했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는 석회질 방지 시스템으로 스팀 기능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수명도 연장시켰다. 360도 회전 가능한 길이 2m 긴 코드와 350ml의 넉넉한 물탱크 용량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전문가용 스팀 다리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500개 스팀홀과 자동 스팀 분사 조절 기능으로 빠르고 옷감 손상이 없이 편리하게 다림질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